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"당 윤리위가 심의하는 과정인데 여러 정치적인 여건을 참작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"이라면서도 "(징계 결과는) 미리 예단할 수 없다"고 말을 아꼈다. 하태경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"내일 윤리위에서 '이건 경찰 기소 여부를 보겠다. 그때 판단하겠다' 이렇게 결론 내리는 게 가장 현 당헌ㆍ당규상...
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준석 대표의 '성 상납' 의혹과 관련한 당 윤리위에 대해 "여러 정치적인 여건을 참작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"이라고 말했다.
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에 대해 "여러 심의를 하는 과정에 있다"며 이같이 밝혔다. 징계 결과에...
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이른바 ‘데드크로스’가 발생한 것에 대해 “출범한 지가 한 달 20일 정도밖에 안 됐는데 이런 사태가 났다는 것은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”고 평가했다.
김 전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‘최경영의 최강시사’에 나와 “윤석열...
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“국민의힘은 뿌리가 대통령 정당이기 때문에 소속된 의원들이 오로지 대통령만 쳐다보고 사는 집단 아닌가”라며 “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없는 것”이라고 비판했다.
27일 김 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 ‘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’에 강연자로 나서 “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확인했으면 그에 따라...
진 전 교수는 27일 오후 CBS라디오 ‘한판 승부’에서 이날 장 의원 주도의 포럼에 권성동 원내대표,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 등 윤핵관 핵심과 안철수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58명이 몰린 것과 관련해 “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위원장을 초청한 것은 결국 이준석을 포위하겠다는, 이준석 고립 작전이다”고 했다.
이어 “국민의힘 의원 중 절반이 참석했다라는 것은 사실상...
장 의원이 이끄는 혁신포럼은 27일 국회에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초청 강연을 열었다.
이 자리에는 친윤으로 분류되는 권성동 원내대표, 정진석 의원을 필두로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도 참석해 당내 기반 넓히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.
장제원 의원은 “코로나19로 혁신포럼이 1년 반 이상 진행되지 못했는데 국회 후반기를 시작하면서...
이날 포럼에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.
김 전 위원장은 강연에서 “국민의힘은 원래 뿌리가 대통령 정당”이라며 “국민의힘 소속 많은 의원은 대통령을 쳐다보는 집단이 아닌가 생각한다. (그래서) 정치적으로 크게 발전하지 못 하는 것”이라고 비판했다.
이어 “대통령 선거 결과, 표 차이가 왜 0.7%p밖에 되지...
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혁신위 구성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는 데 대해선 “구체적 말씀을 부탁드린 건 아니”라고 일축했다. 이어 “당 원로시고, 당이 어려울 때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당의 문제점을 잘 알고 계신 분인데다 제 지역구 어른이라 찾아뵌 것”이라며 “혁신에 관한 말씀 정도 나눈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”고 말을 아꼈다.
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“황홀경에 빠져있다”고 지적하는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“쓴소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”이라고 높게 평가했다.
김 전 위원장은 8일 CBS라디오 ‘한판승부’에 출연해 윤 대통령 당선 직후 “황홀경에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이 성공하는 대통령의 첩경”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“지금도...
이 교수는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, 이준석 대표와 함께 당 외부출신 위원으로 영입됐다.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에 임명된 것도 이준석 대표에 의해서다.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친 이준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. 하지만 이 위원장이 평소 엄정중립 의지를 강조해온 만큼 이 대표편에...
지지자들로 발 디딜틈 없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범보수 인사 총집합...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포함 축사 행렬김종인 “安 의원 되면, 소기의 목적 달성할 수 있는 계기 될 것”유동근 “왕이 얘기한다...반드시 안철수 후보는 왕”안철수 “운동화 밑창이 닳도록 발로 뛰겠다” 굳은 의지 보여
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...
이 대표가 언급한 ‘별의 순간’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해 검찰총장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했던 말이다.
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3월 CBS라디오에서 “윤 전 (당시) 총장은 포착했으니 이제 준비하는 진짜 별을 따는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는 김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권을 잡는다는 뜻으로 사용한 말로, 이 대표는 이를 민주당이...
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.
19일 김 전 위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“능력이나 자질로 봐서는 하나도 손색이 없다”며 “(문재인 정부에서) 네 번씩이나 좌천 인사를 받고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남은 것을 봤을 때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무를...
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CBS 라디오에서 "법률의 잣대를 가지고서 그 사람이 법률적으로 위반했느냐 안 했느냐를 따지는 것으로는 문제 해결이 안 된다"며 "빨리 그 문제를 해결하고 지나가는 것이 새 정부 탄생에 오히려 순조로운 길"이라고 지적했다.
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...